Rayls 시리즈 7/글로벌 규제 지형 속에서 Rayls가 선택한 전략: 합법성, 프라이버시, 데이터 주권의 삼각 편대 1. 규제는 곧 생존/기관형 블록체인의 전장 금융기관이 블록체인을 도입할 때 가장 먼저 검토하는 것은 기술이 아닙니다. 바로 규제 준수(Compliance)입니다. 아무리 빠르고 효율적인 기술이라도 규제 틀 밖에 있다면 은행은 단 한 발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Ripple이 여러 국가에서 수 년간 고전했던 이유도, 기술 문제가 아닌 규제의 불확실성, 즉 "이게 합법인가?"라는 질문에 명확히 답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Rayls는 이 현실을 누구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출발점부터 규제를 전제로 설계를 시작한 드문 프로젝트입니다. 2. 첫 번째 전략: 실명 기반+폐쇄형 영역(VEN) 구축 Rayls는 규제를 우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규제가 요구하는 것을 기술적으로 구현하고 자 하고 있죠. 그 중심이 바로 VEN(Value Exchange Network)입니다. VEN은 금융기관만 접근하는 폐쇄형 네트워크로서, *모든 거래는 실명 기반(KYC) *AML(자금세탁방지) 자동 검증 *거래 기록의 감사(Audit) 가능 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퍼블릭 체인 위에서 이런 구조를 억지로 흉내 낸 프로젝트들은 많았지만, Rayls처럼 처음부터 실명 기반 전용 레이어를 설계한 곳은 매우 희귀합니다. 이는 전 세계 규제 기관이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두 가지 조건 실명성, 추적 가능성을 완벽하게 충족합니다. 3. 두 번째 전략: 국가별 데이터 주권해결 이것은 Ripple도 Stellar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입니다. 국가들은 자국민의 금융 데이터가 해외로 나가는 것을 극도로 경계합니다. 이 때문에 블록체인의 전 세계가 같은 DB를 공유하는 구조는 규제 관점에서는 바로 문제가 되는 요소입니다. Rayls는 이를 다음 방식으로 해결합니다. *국가 별로 VEN을 분리해 운영 *민감 데이터는 각 국가의 VEN 내부에서만 보관 *퍼블릭 체인에는 요약된 정보만 기록 *규제 기관은 필요할 때만 열람 즉, 데이터는 각국이 소유하고, 네트워크 효과는 글로벌로 공유한다. 이 어려운 균형을 실현하고 자 하는 것 입니다. ✔️이는 CBDC 파일럿을 준비하는 국가들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4. 세 번째 전략: 토큰 설계에서 규제 리스크 제거 Ripple의 가장 큰 약점은 "XRP가 증권인가?"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이 질문 하나 때문에 채택 속도가 수 년간 멈췄습니다. Rayls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Rayls 토큰은 송금 자산이 아니며 투기성 유동성 자산이 아니며 결제 수단이 아니며 규제 대상이 되는 증권형 구조도 아닙니다. 오직 네트워크 운용(가스비, 검증, 브릿지 운영)이라는 기술적 목적에 한정한 최소 역할만 부여합니다. 이는 규제 기관 입장에서 가장 받아들이기 쉬운 토큰 구조입니다. 5. 네 번째 전략: 글로벌 금융 규제 프레임과의 정합성 확보 Rayls가 겨냥하는 주요 규제 프레임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FATF (자금세탁방지 국제 기준) -->실명 기반 + AML 자동화로 완전 충족 *BIS·IMF 기준의 CBDC 기술 요건 -->데이터 주권 + 프라이버시 보호 + 실시간 결제 구조 충족 *국가 규제환경 (EU MiCA, 싱가포르 MAS, 한국 D-NFT/토큰증권 규제) -->토큰이 결제자산이나 증권으로 분류되지 않도록 설계된 구조 이 조합은 Rayls가 정책적으로 채택 가능한 금융 인프라임을 보여줍니다. 6. Rayls가 성공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신뢰의 축적 규제 친화적 구조가 완벽하더라도 Rayls가 글로벌 금융의 새 레일이 되기 위해서는 실제 채택 기관이 늘어야 합니다. 성공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금융 당국과의 공동 샌드박스 운영 *실제 은행 및 결제 기관의 파일럿 확정 *RWA 발행 기관과의 연동 *CBDC 프로젝트와의 초기 파트너십 이 네 가지가 갖춰지면, Rayls는 국가 단위 금융 인프라 후보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Rayls 시리즈 6/Rayls가 맞서는 경쟁 구도: 기관형 블록체인 전쟁의 중심에서 지금 Rayls가 들어선 시장은 이미 강력한 경쟁자들이 포진한, 기관 대상 블록체인 인프라 전쟁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Rayls와 경쟁하게 될 주요 프로젝트들을 살펴보고, Rayls가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적 차별성을 정리하겠습니다. 1. 기관형 블록체인의 경쟁자들/이미 전장을 만든 존재들 전통 금융기관은 블록체인을 "혁신"이라 보기보다 리스크 관리가 가능한 기술이어야만 도입합니다. 그렇기에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블록체인들은 모두 규제·프라이버시·거버넌스를 중심에 두고 설계됩니다. 대표적인 경쟁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Ripple / XRP Ledger 국경 간 송금 중심 규제 허들로 인해 다양한 국가에서 채택이 느림 XRP에 대한 법적 불확실성이 기관 채택을 제한 뛰어난 메시싱과 결제 통합 모델에도 불구하고, 은행의 코어 인프라에 깊이 자리 잡지는 못함 Stellar (XLM) 미소금융·소액 결제 중심 금융기관보다는 핀테크 및 NGO 중심 생태계 규제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부족 Hyperledger Fabric/기업형 프라이빗 체인 기업들이 실제로 많이 도입한 모델 하지만 네트워크 간 상호운용성은 부족 퍼블릭 체인과의 연결이 약해 글로벌 유동성을 가져오기 어려움 Chainlink+CCIP (Cross-Chain Interoperability Protocol) 자산 연결과 데이터 오라클에 강점 단, 금융 인프라 그 자체는 아니기 때문에 완전한 기관형 체인이라고 보기는 어려움 다양한 국가에서 실험적 활용 증가 R3 Corda 은행 및 금융기관에서 많이 테스트됨 철저한 프라이빗 환경이 장점이지만, 퍼블릭 유동성과 연결되지 못함 글로벌 확장성의 제한이 존재 이렇듯 Rayls는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강자들과 경쟁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단순한 또 하나의 블록체인이 되어서는 절대 승산이 없습니다. 2. Rayls의 차별성/하이브리드 구조가 만든 "틈" Rayls가 위 프로젝트들과 가장 크게 다른 점은, VEN+퍼블릭 체인의 하이브리드 구조를 처음부터 설계해 구현한다는 점입니다. 많은 프로젝트들이 퍼블릭에서 프라이빗 확장 혹은 프라이빗에서 퍼블릭 연결 시도 방식으로 접근했지만, Rayls는 두 구조를 최초 설계 단계에서 동등하게 고려했습니다. 이 차이는 매우 큽니다. 특히 다음 네 가지 요소에서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규제 친화형 구조의 완성도 퍼블릭 체인에 민감 데이터가 올라가지 않음 실명 기반 VEN 내부에서 모든 규제 절차 완료 감사기관이 접근 가능한 구조 제공 *유동성의 안정성 XRP처럼 하나의 토큰에 의존하지 않음 스테이블코인·RWA·기관 예치금으로 구성된 안정적 유동성 구조 회계 처리나 규제 리스크가 작음 *퍼블릭 체인 확장성 개발자·프로젝트·기관이 동일 네트워크에서 상호작용 Chainlink, LayerZero 등과의 통합으로 높은 상호운용성 *기관 도입 장벽을 낮춘 데이터 주권 모델 국가별 데이터 레지던시 옵션 제공 금융기관이 가장 고민하는 데이터 국외 이전 리스크를 해결 이 네 요소는 Ripple이나 Corda 같은 경쟁자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였습니다. Rayls는 이 "틈"을 정확하게 공략해야 할 것 입니다. 3. Rayls가 승리하려면 필요한 조건/기술이 아닌 믿음을 증명해야 한다 기관형 블록체인의 승패는 기술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다음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Rayls는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 합니다. *실제 은행·결제회사 파일럿 확보 Ripple이 수년간 고생한 가장 큰 허들은 실제 거래량을 만들기 어려웠던 점 Rayls는 파일럿 단계부터 실명 기반으로 실제 결제 흐름을 만들어야 함 *규제기관과의 공식 파트너십 금융당국과 공동 테스트, 샌드박스 참여가 매우 중요 CBDC 연동 테스트는 필수적 *대량 거래 처리를 견딜 수 있는 성능 은행의 연간 처리량은 상상을 초월 블록 사이즈, 처리량(TPS), 지연(latency)을 실제 은행 기준으로 맞춰야 함 *개발자 생태계의 성장 퍼블릭 체인이 있는 이상, 개발자 생태계는 필수 폴리곤 @0xPolygon 이나 Solana처럼 강력한 커뮤니티를 얻어야 지속적 확장이 가능 *규제 리스크 제로화 Ripple이 보여준 것처럼 규제는 사업 전체를 뒤흔드는 변수 Rayls는 토큰의 증권성 여부를 명확히 회피하는 구조를 유지해야 함 *글로벌 유동성 제공자(LPs) 확보 실시간 결제망의 핵심은 유동성 RWA·스테이블코인 발행 기관·마켓메이커 참여가 필수 4. 결론/Rayls는 경쟁 체인이 아니라 새로운 카테고리가 되어야! Rayls가 성공하려면 Ripple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Ripple이 처음 시도했지만 끝내 완성하지 못했던 기관형 글로벌 결제·자산 인프라라는 새로운 시장 카테고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카테고리는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버시·규제·확장성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금융 레이어 Rayls가 이 기준을 충족하고, 실제 금융기관의 거래가 쌓이기 시작하는 순간, Rayls는 금융 시스템의 새로운 기본 레일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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